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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즐거운 피서길 안전운행이 먼저
  • 기사등록 2009-07-23 22: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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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서 산과 바다로 여행을 준비중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들뜬 마음으로 안전 운행을 소홀히 한다면 즐거워야 할 여행이 자칫 교통사고로 인하여 일생에 큰 슬픔으로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여행을떠나기전 안전운행 요령을 익혀 즐거운 피서길을 만들자 .

먼저, 비 오는 날 안전운행이다. 여름철에는 장맛비가 많이 내린다. 이런 비오는 날은 평소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30% 증가한다고 한다. 비가오면 시계가 나빠지고, 타이어와 지면과의 마찰력이 급격히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요인이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감속운행을 해야된다. 또한 타이어 수막 현상을 어느정도 막기 위해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정도 높여 주어야 한다.

다음은 음주운전과 과속운전이다. 피서철 들뜬 기분에 맞춰 음주 및 과속운전을 하다가 발생되는 교통사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피서지는 초행길이 대부분이다. 도로여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음주 및 과속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범이다.

마지막으로 안전벨트 착용이다.
안전벨트는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안전벨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시 신체상해를 8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차에 타면 무조건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생활화해야 한다.

그리고, 운행중 휴대폰 사용은 절대 삼가야 된다. 안전운행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과속, 음주운전, 안전벨트 착용 등 우리모두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다만 실천이 않될 뿐이다. 따라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모두 작은 실천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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