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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못하는남자> - 지진희, 치한으로 오해받다
  • 기사등록 2009-07-21 2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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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희, 경찰서에서 조사 받은 사연

- 지진희, “나 그런 사람 아닙니다”

- 지진희, 치한으로 오해 받고 현행범으로 끌려간 사연

- 지진희, 이제는 치한으로?!

“내가 아니라 이 꼬마라니까요!”

대 낮에 길 한복판에서 지진희가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억울한 표정으로 몸부림치지만 양 쪽으로 선 경찰들을 당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21일에 방송될 KBS 월화 미니시리즈 <결혼 못하는 남자>의 한 장면이다.

이번 장면의 내용은 재희가 길거리에서 여고생에게 짖꿎은 장난을 친 꼬마 아이 때문에 치한으로 몰려 억울하게 경찰서로 끌려가는 에피소드로 지진희의 코믹 연기가 또 한 번 빛을 바랬다.

한창 더운 대 낮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은 지진희의 코믹한 표정 연기 때문에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너무 더운 날씨에 짜증이 나다가도 너무 진지하게 코믹한 표정을 연출하는 지진희씨 때문에 한번씩 웃음이 터지곤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촬영에서 지진희는 “나는 억울하면서도 화가 나는 재희의 감정을 진지하게 표현하는데, 다들 왜 웃는지 모르겠다”며, “그래도 다들 재희 때문에 웃는다니 기분이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함께 촬영에 임한 김소은은 “억울한 표정으로 연행되는 재희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었다”며 “재희의 코믹 연기에 정점이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유진이가 재희 아저씨한테 핑크빛 감정이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나올텐데, 코믹 연기에 웃음이 멈추지 않아 걱정이다”고 전하며, “그래도 유쾌하고 발랄한 유진이가 재희와 펼치는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코믹 연기의 정점을 달리는 지진희의 억울한 표정 연기와,

이미 재희(지진희 분)와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열어가고 있는 문정(엄정화 분)의 사이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유진(김소은 분)이 펼치게 될 사랑의 삼각관계의 시작이 기대되는 <결혼 못하는 남자>는 오늘 저녁 9시 55분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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