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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기술교육 및 현장토론회 개최 - 부실 시공 예방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7-21 18: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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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전라남도 숲가꾸기 추진협의회를 초청하여 숲가꾸기 작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술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산림조합, 산림사업 법인, 설계·감리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시공 예방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숲 가꾸기 기술교육 및 현장 토론회를 한방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흠 장흥군수는 “국가 경제난 극복과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정부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 사업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환영사에서 당부하였다.

본 산림사업은 1958년부터 1985년에 거쳐 산주의 강한 의지와 정부시책으로 편백나무와 삼나무 조림을 실시하였으나 산주의 참여의지 부족으로 단계별 간벌시기를 일실로 부피 생장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고사지에 의한 옹이 발생으로 잔 가지가 없는 매끄럽게 뻗은 목재 생산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 숲 가꾸기 작업이 필요 상태였다.

장흥군에서는 이번에 전라남도 숲가꾸기 추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간벌 방법과 산림경영목표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현장 토론회를 실시하여 차후 편백 및 삼나무림에 대한 관리방안을 도출하였으며 금년 말경에 숲 가꾸기 설계용역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에서는 관내 조림지 및 천연림지에 대하여 금년에 4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 되도록 산림을 보전하고 있으며 산림의 기능을 구분하여 단계별로 덩굴제거,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간벌, 천연림보육 등 총 4,480ha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과 휴식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군민의 복지증진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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