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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단지 조성 사업 특별교부세 5억원 추가 확보 - 총 사업비 15억원 확보로 참외 단지 하우스 추가 조성
  • 기사등록 2007-09-18 0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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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군수 박연수)에서는 최근 과잉 생산되고 있는 겨울대파 및 배추의 대체작목으로 육성중인 참외단지 시설 하우스에서 참외 재배가 성공을 거둔 가운데 중앙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새로운 고소득 대체작목을 개발, 육성하는데 탄력을 불어 넣고 있다.

그동안 진도군은 참외 시범 재배를 위해서 중앙에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특별 지원 받아 토양 수질등 사전 조사, 전라남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참외 전문가 채용 등 박연수 군수의 대체 작목 개발에 대한 집념으로 전국에서 최고로 질이 좋은 참외 단지를 조성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늘 햇살 참외”라는 브랜드로 좋은 반응을 얻어 타 지역 참외보다 가격 형성이 높아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참외특화작물 연구단을 구성하여 진도군 임회면 광전리에 20,730㎡(6,270평)규모로 하우스 28동의 시범농장을 조성해 올해 출하예상량은 35~40톤의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또 참외 시범 재배가 성공함에 따라 특별교부세 추가분 5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11월부터 17,851㎡(5,400평)규모의 하우스 36동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3월부터 참외생산을 시작하여 10월까지 수확기를 연장하는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여 새로운 참외 생산 주산지로 집중 육성 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 주민 김모씨는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촌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 예산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박 군수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참외 재배가 반드시 성공을 거두어 잘사는 진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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