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6월말 기준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되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곡성군이 세계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추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예산의 조기배정과 긴급자체설계단·현장애로지원반 운영, 매주 2회(월, 목)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총력을 다한 결과로 6월 30일 현재 목표액 1,393억원 대비 111.1%인 1,527억원의 자금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행정안전부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또한, 어려운 상황을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제1회 추경시각종 해외연수비를 삭감하고 경상적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여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자하여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곡성군은 이번 우수단체 선정에 앞서 지난 2월 평가에서도 『민간보조금 조기집행 추진』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등 조기집행의 좋은 사례가 되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이 6월 말로 종료는 되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 등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에도 더욱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