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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 기사등록 2019-03-19 1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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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캠핑 붐이라고 할만큼 캠핑 문화가 발달하고 있어, 관련 사업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캠핑에 꽃이라 불리는 여름이 오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꼐 즐거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캠핑은 말 그대로 야영을 하는 것이니 만큼 여러 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캠핑장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 화상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화상을 입으면 차가운 물에 화상부위를 20분 정도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냉각이 잘될수록 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일수 있다. 간혹 민간요법으로 된장을 바르는 등에 행위를 하면 2차 감염을 일으키니 덜대하지 말아야한다.

 

화상 부위에 물집이 잡히면 2도 화상 이상일수 있기에 화상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고 즉시 병원으로 향해야한다. 이때 물집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여 절대 터트려서는 안된다.

 

즐거운 여행이 악몽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한데 사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흔히 캠핑을 준비하며 텐트와 조리용품 물놀이 용품등은 철저히 준비하지만 비상약품을 준비하는 사람은 드물다. 시중 약국에 구입 할수 있는 상비약, 붕대, 거즈 등 을 준비하여 구급함을 여행에 챙겨야 현장에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조치할수있다.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자.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소방교 전승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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