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는 민선4기 군정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우수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6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선진지 견학은 민선4기 들어 자기 업무추진 성과로 군수 표창을 받은 수상자와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무원, 군정발전에 필요한 시책발굴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등 각 분야별로 대내외로 두각을 나타낸 45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도시 개발지역과 국립공원을 시찰하였다.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시찰을 통해 신도시 개발지역과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우리 군정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직원간의 화합과 친교의 시간으로 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시찰을 통해 700여 공직자 모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최고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업무 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직원을 선정해 산업시찰의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