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목조 구조형태의 오래된 흙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희망이(가명)를 위한 주거신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영광의 한 지역에 사는 희망이(가명)는 지난 5월 어머니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다.
지체 장애 6급인 희망이를 돌봐야 하는 아버지는 농사를 지으며 생활해 왔지만 간경변증과 식도정맥류파열 등 질병으로 사실상 주거를 이전하거나 신축할 수 있는 가정형편이 되질 않아 안전이 위협되는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해왔다.
한전KPS 한빛1,2,3사업처 임직원은 흙집 철거로 인해 발생된 건축 폐자재 등을 이전시키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KPS 봉사자는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게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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