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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최첨단 관광정보 서비스 - U-Tourpia 본격 가동
  • 기사등록 2009-06-25 2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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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유비쿼트스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광안내정보체계인 U-투어피아(Tourpia)를 구축하여 서비스의 표준화 기반을 마련,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96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2008년9월부터 추진해 온 U- Tourpia 2단계 서비스 구축 사업을 2009년 7월 1일 완료보고회를 한 후 바로 서비스 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U-Tourpia 2단계 서비스 사업은, 1단계 사업 효과를 관광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웹, 모바일, u-관광단말기, u-TourBoard, 키오스크, 화상인터넷전화 등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Device가 개발되어 있다.
 
U-서비스별 주요 내용을 보면,
『U-관광안내 전자지도』는 46인치 DID 1대 및 함체로 구성되어 7개 지역(해운대, 범어사, 용두산공원, 노포동터미널, 어린이대공원, 시청로비)에 설치하고 서비스내용은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지도 서비스, 부산 항공사진을 활용한 관광자원 검색 서비스, 관광지, 숙박, 맛집, 쇼핑 등 관광자원정보 안내 및 포토서비스, 인터넷 전화 등 부가서비스를 시작한다.

『U-투어버스』는 전자지도+미디어보드+방명록+UCC이벤트 보드의 서비스기능을 담고 있는데, 해운대 이벤트광장과 남포동 U-종합관광안내소에 설치하고 46인치 DID 3대, 100인치 LED 1대 및 함체로 구성하며, 해운대.광복로 역사/문화 테마 컨텐츠(부산 100경, PIFF 등), 전자방명록, 포토서비스, UCC 이벤트, 부산관광 방송 등의 내용으로 서비스 한다.

『U-범어사』는 범어사와 상마마을 일원에 설치하고 RFID 태그 폴 7대, U-단말기 50대, 단말기 대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단말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범어사 창건 설화, 고승, 문화재 등) 서비스, 성보박물관의 중요 전시물에 대한 안내시스템 구축, 불교문화 해설, 주변 맛집 등 컨텐츠 서비스를 한다.

또한 2단계 U-투어피아 사업은 아니지만 U-관광관련 사업인 『용두산 자갈치 U-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사업』도 2009년 9월에 구, 남포지구대(중구 남포동 4가 18-9외 4필지)에 건립될 예정으로 있어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이용한 최적의 관광안내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다.

한편, 부산시는 13억5천만원(국비 5.5억 포함)의 예산을 들여 사업기간 2007년5월부터 2008년1월까지 U-Tourpia 1단계 사업을 실시하여 2007년 10월부터 U-관광포털(숙박, 음식, 주요관광지, 체험관광에 대한 웹 기반의 통합 예약 및 결재, 관광지리정보 구축을 통한 현재 위치한 주변의 관광자원 검색 구축)의 인프라 구축, 휴대폰, 네비게이션 관광 안내서비스와 함께, 해운대, 시티투어 관광지를 중심으로 U-Tour guide(U-단말기 이용, 다양한 관광정보, 지도, 길 찾기, 음식점 이용권, 할인정보제공) 서비스를 구축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단계 U-투어피아 구축 사업을 통해 부산을 방문 하는 관광객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관광정보를 받게 되며, 부산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 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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