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6월 3일부터 16일까지 위탁운영기관 신청을 받아「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부산1366센터 위탁 운영기관으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노포동 133번지(노포동 지하철 지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365일 상담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이 언제라도 전화를 통해 피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상담원 9명이 3교대 근무하게된다.
부산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를 비영리기관에 위탁해 의료․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된 연계긴급피난처, 여성폭력피해자의ONE-STOP서비스 제공의 중심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