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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축제 9월 13일 개막 -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펼쳐진다
  • 기사등록 2018-08-23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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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애(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흥행력이 입증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다. 이번 축제도 역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체험‧문화‧전시행사가 준비되었다.

 

전남 도립국악단, 퓨전 국악공연, 전통 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으며 상사화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상사화 커플가요제, 아동극 공연 등은 친구‧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할 것이다.

 

또한 SNS인증샷 이벤트, 이모빌리티 체험관, 상사화 우체통 등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예술제, 우리차 전시 및 시음, 시‧수필공모전 등 각종 문화‧전시 행사도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소원등 달기 행사, 수목 야간 경관조명, 캐릭터 유등 설치 등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강화하여 야간에도 보고 즐기는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상사화 창극공연,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상사화 전통 줄타기,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가 단순한 꽃 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낮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가을밤의 정서와 감동을 선사하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상사화와 함께 가을의 황홀한 정취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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