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그동안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매일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상황반을 유지·운영해 오던 것을 폭염이 장기화되고 피해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영광소방서, 한전영광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상황반을 확대 구성하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상황 종료 시까지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하고 지난 6일부터 상황반 가동에 들어갔다.
강영구 부군수는 점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번 주 예정된 제9회 영광 천일염·젓갈 갯벌축제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은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하고 특히,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취약계층 수시 방문 등 폭염에 취약한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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