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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친환경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에 농정 집중 - 지난 19일,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과 관계자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09-06-22 16: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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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9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읍면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출장소 관계자의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 요령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안심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농산물 이력추적관리가 필수요건임을 인식하고,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읍면 및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등이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록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농가홍보는 물론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관련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군은 올해 78개단지 3,287ha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모든 단지에 대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대상품목을 생산하는 단지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의를 주관한 박충일 농산과장은 “농산물 이력추적관리는 생산농가의 책임의식을 통한 소비자 신뢰 확보의 중요 수단이라면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모든 농가의 자발적인 등록” 을 당부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친환경농업단지 장양지구 윤정부(67세) 대표는 “농산물 이력추적관리는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는 7월 중순까지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마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보성군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이력추적관리 등록을 통한 안심 농산물 생산에 농정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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