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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국비확보 귀재=군민숙원사업해결 - 화순군민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한다.
  • 기사등록 2009-06-19 2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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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달인’ 최인기 국회의원과 ‘국비 확보의 귀재’ 전완준 군수의 합작으로 화순 군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 화순 군민들이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화순읍 신기리 405-2번지 일원 부영6차아파트 옆에 도서관 ․ 수영장 ․ 청소년 수련원을 한 곳에 모은 군민종합문화센터를 7월에 착공한다.

총 예산은 91억5천만원으로 수련관 40억(국비 35억2천, 군비 4억8천) 도서관 21억5천(국비 16억, 군비 5억5천) 수영장 30억(국비 30억) 등이다. 이 가운데 국비가 81억2천만원으로 전체의90%를 차지, 대형 프로젝트를 국비 예산으로 추진한 보기 드문 성과를 거뒀다.

대부분의 국책 사업이 국비와 지방비(도비․군비)의 비율이 50대50인 것을 감안하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는 대부분이 국비로 이뤄져 최인기 국회의원과 전완준 군수가 펼친 콤비 플레이가 아니면 불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최인기 국회의원이 부처간 업무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사전에 충분히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관들을 설득, 깔끔하게 조율을 마치는 등 노련한 의정활동이 더해져 전 군수의 집념과 뚝심이 진가를 발휘하도록 적극 도움을 줬다는 것.

이처럼 군민종합문화센터는 최 의원과 전 군수의 긴밀한 공조 시스템이 엮어낸 결과로 이들 ‘최-전’ 합작을 중앙정부 고위 공직자들은 환상의 콤비, ‘드림 팀’이라고 입을 모은다.

군은 내년 3월에 수영장을 가장 먼저 완공, 내년 도민체전 수영경기가 바로 이곳에서 열리게 된다. 내년 8월까지 수련원과 도서관도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가 완공되면 화순군민들은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에서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에 완공될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문화 창달의 장으로도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또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건전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시설이 들어섬으로써 군민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문화센터를 인구 밀집지역에 건립한 것인데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의 대지면적은 5,222㎡로 연건축면적은 8,201㎡에 이르며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다. 넓은 주차장도 갖춰 장애인 전용 8대를 포함, 모두 61대의 주차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엘리베이터를 지하 1층에서 옥상까지 운행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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