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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나라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 섬김행사 - 보훈 위문잔치 및 위문품 전달
  • 기사등록 2009-06-18 19: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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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 유치면사무소에서는 이장자치회(회장 장충남)와 연계하여 16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19명을 포함한 6.25 동란을 경험한 지역 어르신 그리고 기관사회단체장 등 주민 100명을 초청하여 보훈 위문잔치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치면은 『함께 웃는 행복 有治』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월 11일과 18일 실시한 옥섬워터파크 여행을 시작으로 지난 4월에는 유치면사무소 상조회비로 옛 추억 화전놀이를, 5월에는 유치면 번영회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하는 등 매월 ‘무한돌봄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참전용사 유치면 분회 문영식(유치조양, 79세)회장은 이순신장군의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라, 만일 호남이 없으면 그대로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다.’라는 한산대첩에 대한 역사를 인용하시면서, 우리 6.25 참전용사들의 용맹함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나라는 없었을 거라고 강조하여 함께하신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유치면은 천년고찰 보림사를 비롯한 유구한 역사와 함께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산간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장흥군 최초 여성면장이 면정을 이끌어가는 지역이다.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정겨움으로 주민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각종시책사업을 추진하여 갈수록 참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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