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의고장! 영암월출산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천혜의 토질인 친환경 황토 땅에서 재배된 영암멜론이 농가소득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도포면 시설원예 영농법인소속 20농가 15㏊가 재배되고 있는 멜론은 당도가 높고 향이 좋아 지난해 4.3톤을 홍콩으로 수출하여 주목을 받아왔으며 금년에는 6월초부터 본격 출하되어 영암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찬들 쇼핑몰을 통해 12월까지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멜론을 특성화사업 품목으로 지정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위하여 총사업비 340백만원을 투자하여 출하시기 조절과 멜론재배에 적합한 시설 개보수 및 자동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