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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형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4대 보훈공약 발표
  • 기사등록 2018-06-06 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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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정의당 전남도지사 노형태 후보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이하여, 4대 보훈공약을 발표하였다.

 

노형태 후보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 그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보답해야 합니다” 라고 얘기하고,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① 백강 조경한 선생등 독립운동가 기념사업 확대, 전라남도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임시정부 국무위원 이셨던 순천의 백강 조경한 선생님의 경우와 같이 제대로 추모 및 기념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독립운동가를 찾고 전남도가 앞장서서 기념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더불어 전남 보성에 전라남도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여 독립운동가들의 노고를 기리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② 보훈대상 사각지대 해소

독립운동가 및 유족 233명이 보훈수당에 포함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2017년 밝혀진 바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는 대한민국이 주권을 빼앗겼을 때 국가의 보호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분들입니다. 보훈수당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보훈수당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③ 월 10만원의 보훈수당을 보장하겠습니다.

전남의 보훈대상자는 모두 37,167명입니다. 현재 전남에는 보훈명예수당을 일부 시군에서만 지급하고 있습니다. 전남의 보훈수당 5만원 지원으로 모든 시・군별로 월 10만원의 보훈수당을 보장하겠습니다.

 

④ 지방의료원 이용시 본인부담금 지원

2018년부터 국가는 참전유공자의 본인부담 진료비를 90% 감면하고 있습니다. 지방의료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진료비 부담을 추가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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