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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후보, 야당후보 공세에 대한 입장문
  • 기사등록 2018-06-05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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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5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뤄진 야당 전남도지사 후보들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힙니다.

 

다 음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을, 야권 후보들이 선거일을 코앞에 둔 지금에 와서 새삼 꺼내 문제 삼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공세에 불과합니다.

 

당시에도 밝혔지만 후보는 이 사안에 직접 관여한 바가 전혀 없으며,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음성메시지 발송과 관련해서도 선거대책본부 관계자가 전남도선관위에 유선으로 문의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이 사안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벌인 뒤, 두 경선후보 모두에게 ‘주의’ 조치만을 내렸다는 사실을 아울러 밝힙니다.

 

또 현재 광주지검 목포지청에서 이 사안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선거대책본부 측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립니다.

 

야당 후보들은 더 이상의 정치공세를 멈추고,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도민들의 제대로 된 선택을 받기를 바랍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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