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서대석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24일 “우리나라 출산율은 1.05명에 불과하는 등 세계 꼴지 수준으로 향후 몇 년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국가 경쟁력을 상실하게 된다”며 “구립 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보육 정책을 만들어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산모 돌봄센터, 요가, 산후관리교육, 웃음치료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춘 구립 산후조리원을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해 지역민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맞벌이 부부와 싱글 맘을 위한 탁아방 설치, 방과 후 학습과 독서 프로그램인 돌봄과 놀이 공부방 설치, 출산 장려금 지원과 함께 보육지원금도 예산에 반영,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