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아토피 치료 위한 바로알기 자조모임 -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8-04-25 15:10:5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보건소는 24일 아토피증상 어린이와 가족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와 가족들이 모여 교육과 체험교실을 갖고 정보를 공유했다.

아토피.천식 자조 모임(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아토피는 가려움이 주된 증상인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영유아기에 나타나 10명 중 6~7명은 3세 이전에 완치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성인까지 지속되기도 하며 증세가 심하거나  가벼워 지기를 반복해 아토피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물론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따라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질환 바로알기 및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통해 생활 속 관리법과 예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아토피에 대해 바로 알 수 있게 돼 관리와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또한 “서로가 만남을 통해 정보공유는 물론 유대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 4회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265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유엔(UN)’ 인정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
  •  기사 이미지 보성읍 동윤천, 공조팝나무 만개 하얀 꽃물결 장관 이뤄
  •  기사 이미지 전남선관위,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유권자를 만나다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