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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김학영 군수선거 예비후보 평화당 송귀근 후보와 손잡았다! - 기자회견 열고 고흥의 변화와 개혁을 이룰 적임자라며 적극 지지할 것 선언…
  • 기사등록 2018-04-23 15:13:48
  • 수정 2018-04-23 15: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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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 민주당 고흥군수선거 예비후보로 고흥군수 선거에 뛰어들어 바닥인심을 잡으며 표심을 공략했던 김학영(66) 전 고흥경찰 서장이 23일 오전 고흥 공용버스터미널 건너편 2층에 있는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민주평화당 송귀근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 했다. 

민주평화당 소속의 송귀근 예비후보(좌)가 자신의 지지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학영 전. 예비후보(우)가 서로 포옹을 하고 있다

한 때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무소속 출마의 뜻을 비추었던 김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3선으로 구태에 물든 고흥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끌어갈 수 있는 행정력이 검증된 참신하고 유능한 군수가 필요하고 그 적임자는 송귀근 후보 밖에 없다.” 며 자신의 무소속 출마를 철회하고 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고흥군수선거 송귀근 예비후보(좌)와 김학영 전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김 전 예비후보는 본인이 입법고시, 행정고시를 합격한 후 재무부, 전남도청, 국회사무처, 청와대, 경찰청 등 다양한 공직생활을 거치며 교류했던 송후보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송후보가 보여준 공직자로서의 전문성과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김학영 전.예비후보가 송귀근 예비후보를 지지를 선언하자 김후보 측 지지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송후보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이미 고흥 부군수를 역임했고 그 당시 보여준 군민을 위한 헌신적인 자세로 군민과 공직계의 지지를 한 몸에 받았고 현재까지도 송후보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자타가 공인하는 고흥의 큰 인물이다. 이러한 송후보야 말로 고흥발전을 위한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전 예비후보는 “현 3선군수의 연장선인 4선으로 간다면 고흥의 미래는 없다.”면서 “기필코 송후보를 당선시켜 선거혁명을 통한 군정교체를 이루겠다”며 공동 선대본부장을 수락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민주평화당 송귀근(62) 예비후보는 “김학영 선배의 고흥발전을 위한 통 큰 결단에 마음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오랜 구습으로 침체된 고흥의 개혁과 발전에 온몸을 던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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