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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 고흥보건소와 함께 치매노인 실종 막는다! - 치매 노인 제로사업 업무협약 맺어
  • 기사등록 2018-04-22 10:06:23
  • 수정 2018-04-22 1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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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일선 지자체와 경찰이 손을 맞잡고 치매노인 실종을 막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김영석 고흥경찰서 생활안전과장(왼쪽2번째)와 박소언 보건소장(오른쪽2번째), 김유희 치매정신담당(오른쪽 끝)이 협약 기념촬영(사진제공/고흥경찰서)

고흥경찰서(서장 진희섭)는 지난 16일 고흥군보건소에서 2012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전등록제도가 질병공개를 기피하는 보호자의 인식으로 인해 치매환자의 사전등록률이 저조한 것에 착안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사전등록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경찰서와 보건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경찰에서는 치매안심센터별 사전등록시스템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용 사전등록매뉴얼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자체예산을 활용해 사전등록 장비를 구축하고 방문 치매노인 대상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관별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양 기관은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실종으로 인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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