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고흥, 점암, 영남, 두원) 에 출마한 현, 정동우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고흥읍 서문리 여산길 52(고흥축협 옆)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평화당 소속의 고흥군수선거에 출마한 송귀근 예비후보를 비롯해 도의원과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들과 전직 도의원, 군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지지자 등이 사무실 안팎을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동우 예비후보와 같은 당 소속의 송귀근 군수선거 예비후보와 정순열 도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정동우 예비후보가 의원 재임 중 고흥군의회의 초대부터 제7대에 이르기까지의 의사록을 탐독하며 연구하는 등 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남다른 열정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온 정동우 의원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칭찬하면서 당선의 영광을 같이하자”고 말했다.
한편, 정동우 예비후보는 “지난 4년 동안의 군의원 재임 중 할 말은 반드시 하고야 마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 했다”면서 “군정질문과 감사를 통해 군정의 감시자 노릇을 충실히 해서 동료의원과 공무원들로부터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조례 제정 ▲구 군청사 주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추진 ▲팔영대교 주변을 관광과 힐링을 위한 고흥 동부지역의 관광지 조성 ▲고흥읍 남계천 재 복원공사로 군민휴식공간 마련 ▲팔영산을 중심으로 한 관광소득사업 추진 ▲경로효친 사상 계승을 위한 각종 시책 발굴추진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