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의원 선거 고흥제2선거구(도양읍,풍양,도덕,금산,도화,포두,봉래,동일)에 출마한 민주평화당 정순열 예비후보가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정순열 도의원선거 예비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실이 위치한 고흥군 도양읍 천마로 76번지(녹동공용버스터미널 건너편) 옆 공터에서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의 황주홍 위원장과 같은 당 소속 유영업 전국청년위원장, 김도현 전국여성위원회부위원장, 박재순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당소속 6.13 선거 출마 군수, 군의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이 성황을 이뤘다.

축사에 나선 황주홍 국회의원과 박재순 전.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재선 군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그의 탁월한 능력을 검증 받았다”며 “특히, 고흥IC건설에 추진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소임을 다했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순열 후보는 “군의원 등을 지내며 군민들의 안정된 삶과 올바른 행정을 위한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 왔고, 군민 모두가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고흥을 위해 헌신해 왔음을 자부한다”며 “함께하는 소통과 올바른 정책제시를 기반으로 전남도와 고흥군,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등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그는 도양읍 북촌리 해안도로와 피항용 방파제 신설 ▲출향 향우 우대를 통한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 ▲농수축산물 판매 지원시스템 구축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책 마련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농어촌 개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재선 군의원과 고흥군 번영회장, 광양~목포 간 고흥나들목(IC)유치 범군민추진위원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