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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꽂히다. - 청년에겐 희망을 전남도엔 활력을
  • 기사등록 2018-04-18 1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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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7일 청년일자리정책을 전담할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청년 일자리를 직접 챙기는 등 청년관련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청년에겐 희망을 전남도엔 활력을’이라는 정책 목표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 세대가 취약계층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도지사가 된다면 생색내기용 선심 정책이 아니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근본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전남도청 내 ‘청년정책담당관실’을 ‘청년일자리정책실’(가칭)로 확대 개편해 관련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는 각오다.

 

예컨대 ▲‘고향사랑 적금’ 도입 및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확대 운영 ▲첫 국민연금 가입 청년(18세)에 대한 국민연금 지원사업 추진 ▲대학 내 ‘산학협력 취업패키지 과정’ 확대 운영 등 청년 창업활동 지원 강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등 방안을 통해 청년들이 혼자 힘으로 사회에 첫발을 딛고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청년 일자리카페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확대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확대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변 청년몰 조성 및 지원 ▲고향을 지킨 대학생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충전하라 청춘’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자기 삶’에 대한 주인의식을 회복하고, 청년다운 열정과 패기로 도전함으로써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청년을 위한 투자는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냉소와 무관심 대신 도전할 수 있는 여건과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새로운 전남을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이 살아 숨 쉬는 전남, 활력이 넘치는 활력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첫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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