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가치매책임제 일환으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16일 고흥 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치매협의체 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았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협약기관인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장, 녹동현대병원 기획실장, 공공․민간협력기관인 고흥경찰서여성청소년계장, 고흥소방서 구조구급팀장, 정신건강복지센터 자문의 등 8명이 치매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련 전문기관의 자문,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자원발굴, 연계방안을 모색해 효과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환자의 현황 및 현재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치매환자등록과 고위험환자 관리를 위한 상호협조관계와 수시연계추진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경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