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는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와 각종 납세편의 시책 등이 담긴 지방세상식 책자를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하여 배포한다.
22일 목포시는“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면서 지방세 홍보를 통한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상식책자 1,5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책을 관내 기업체 와 각 주민센터에 배부해 주민들이 정보부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는 등 불이익 받은 일이 없도록 지방세 상담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칙의 주요 내용은 ▲올해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 ▲월별로 부과되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등 다양한 세무정보 ▲지방세 감면 및 구제제도 등, 납세편의 시책들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주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효과적인 세수확보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편익을 최대한 제공하여 납세자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