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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쓰레기 투기자 『환경미화요원 체험』교육
  • 기사등록 2009-04-21 2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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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길면사무소(면장 김재홍)는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수려한 다도해 경관과 윤선도 유적지등 많은 관광자원 보유로 보길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이들에게 보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하여 사전 예고를 통하여 지난 10월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하여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위반자에 대하여는 무분별한 과태료 부과보다는 농어촌지역의 특수성과 고령화 및 소득 감소등의 현지 여건을 감안하여 1회 위반자에 한하여『환경미화요원 체험』교육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당일 교육에 참석하는 자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를 면제 할 계획이다.

▶ 보길면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10-11월 기간중 2회에 걸쳐 기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등 환경오염행위 위반자 15명을 적발하여 1차로 적발된 12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 지난 27일 보길면 종합폐기물처리장에서는 환경미화요원을 대신하여 지역 주민들이쓰레기 수거, 분리, 소각등 전 단계를 체험하게 하므로서 환경보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또한 이날 교육으로 인하여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홍보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길면 관계자는 『특별단속의 필요성과 환경미화요원 체험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1회성이 아닌 년중 지속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길면은 쾌적하고 쓰레기 없는 건강의 섬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의한 지역 경제 향상을 위하여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오염행위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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