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09. 4. 30(목) 11:00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서 정종득 시장을 대신해 강행백 경제환경수산국장과 (주)시지웨이브 김하동 사장을 비롯한 벤처투자업체 3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산업과 조선산업진흥 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월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에 입주하여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시지웨이브와 (유)인터테크는 S/W 및 문화콘텐츠 개발 업체로 김하동 사장과 신동욱 사장이 벤처 문화산업의 기반 구축과 민,관,학의 공조체제가 잘 갖춰진 목포권에 투자하기 위해 석현동 소재 목포벤처문화지원센터 내에 입주하여 시지웨이브는 5억원을 인터테크는 8억원을 연차 투자계획으로,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S/W 및 문화콘텐츠 연구개발에 들어가며, (주)성찬기업에서는 지역내 조선 산업 인프라가 잘 구축되고 조선산업시장이 잘 발달한 서남권 일대를 겨냥하여 선체와 배관설계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81억원을 투자를 늘려 중소형선박 생산까지 도전하게 된다.

(주)시지웨이브 등 이들 3개 벤처업체가 정상적인 연구 개발과 제품생산이 판매되면 연차적으로 94억원의 투자로 117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택해 집중육성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주)시지웨이브와 (유)인터테크의 투자 유치를 계기로 목포문화산업지원센터 내 관련 기업이 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시에서는 미래 유망기업들의 벤처문화지원센터에 입주를 위한 기업 투자지원을 강화하고 인.허가 ONE-STOP 서비스 지원과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적극 지원하여 기업과 기업인을 섬기는 행정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