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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노아 국제항만협회 총회 홍보부스 운영
  • 기사등록 2009-05-18 1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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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5월 25일(월)부터 5월 29일(금)까지 5일간 이태리 제노아에서 개최되는 제26차 IAPH(국제항만협회)총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2011년 부산총회와 부산항을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세계 340여개 항만기관이 모여 항만 상호간 친선 및 협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26차 IAPH(국제항만협회) 총회’기간 동안 2011년에 예정된 제 27차 IAPH 부산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벤치마킹과 아름다운 부산항을 집중 홍보하고 부산시와 BPA 주최로 세계항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 친교의 밤」행사도 갖기로 했다.

부산시는 먼저 5월 25일 유럽 최대 크루즈선사인 코스타를 방문, 크루즈선 부산항 정기기항을 위하여 정경진 해양농수산국장과 노기태 BPA사장이 공동으로 Gianni Onorato 코스타사장 면담을 실시하는 등 타깃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한 부산항 홍보 부스에 홍보 영상물, 홍보 브로셔, 관광지도, 기념품 등을 비치하고 부산 신항만 개발, 북항 재개발 등 세계 5대 항만인 부산의 미래비젼과 아름다운 항도 부산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이어 5월 27일에는 부산 친교의 밤 운영을 통하여 2011년 개최지 부산에 대한 체계적인 소개와 함께 독특한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한국과 부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차기 부산총회에 보다 많은 회원과 관광객이 부산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APH 총회는 국제항만간의 정보교환 및 협력방안 모색을 통한 교역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1955년 미국 LA에서 창립된 항만 관련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전 세계 88개국 342개 항만기관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매 2년마다 대륙별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부터 부산시와 BPA 공동으로 부산유치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한 이후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2007년 4월 미국 텍사스 휴스톤 제25차 총회에서 2011년 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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