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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역대소장 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사업이 시작된 지 반세기동안 농업환경 및 정책변화 등 농촌지도사업의 성과와 변천사를 회고하고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한 역대소장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홍보강화 활동의 역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간담회서 현재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상추아파트, 송개 복청국장 등 주요 시범사업 현장과 문화센터 아카데미하우스, 홍길동 생가터 등 문화탐방을 병행 장성의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역대소장은 한결같이 보릿고개와 식량자급자족 등 어려웠던 시절을 상기했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농업변화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가 무었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여 농촌지도사업을 전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농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