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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희생부활자' 김해숙의 복수를 잠재운 단어 "엄마!"
  • 기사등록 2017-11-19 08: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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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영화 '희생부활자'에서 살아 돌아온 엄마 김해숙의 복수심을 잠재운 단어는 아들 김래원이 외친 '엄마'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들 김래원이 "엄마!"라고 외치는 순간, 엄마 김해숙은 흥분을 멈추고 눈을 크게 뜨고 김래원을 바라봤다. 엄마!"라는 외침에 왜 공격을 멈췄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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