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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위생업소 특별 지도점검
  • 기사등록 2009-04-21 2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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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 5 ~ 9. 14까지(8일간) 제수용․선물용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귀성객 및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환경위생과장(조종천)을 반장으로 3개조 8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신지면을 시작으로 성수식품 제조 및 소분업소, 식품판매업소, 식품접객업소 등을 집중 단속하였으며,.

이번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또는 판매 행위 및 표시․광고 위반, 유통기한 위․변조 또는 경과제품 판매행위에 대하여 중점 점검하였다. 또한 제수용 식품 및 선물세트 등 위해 우려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함께 병행하였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내용 등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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