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서울시가 2017년 10월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1984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이며 오랜 시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과 주변 도시 및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역이다.
가락상아(1차)아파트는 오금로와 동남로 교차점에 위치하고 개롱역(5호선)에 인접하며 서측으로 오금공원이 위치하는 양호한 입지조건이다.
정비계획으로는 소형임대주택을 도입하고 단지 내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공간 확보 및 차량주출입구를 북측 이면도로(동남로22길)로 계획하여 안전한 교통체계 등을 계획하였으며,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