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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망호선착장에서 강진만 노을빛 누리 축제 개최 - 문화가 있는 날, 가을의 낭만을 선사할 작은음악회 열어
  • 기사등록 2017-10-25 13: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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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강진군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도암망호선착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화가 있는날’ 강진만 노을빛 누리축체로 개최되는 마지막 공연이다. 지역민들이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과와 강진군이 주관한다.

 

축제 이름부터 프로그램 기획, 진행, 홍보까지 전 과정을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고 강진군민이 직접 참여한다. 기획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 역량을 스스로 키워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오는 28일 올해 노을빛 누리축제 마지막을 도암면 망호선착창에서 오후 4시부터 한예종 전통예술원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 민요, 탈출, 연희, 판굿을 시작으로 강진지역 예술인단체 공연이 펼쳐진다.

 

미래산업과 최치현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서 강진의 아름다운 가을 낭만을 즐기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온 군민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29일 열렸던 강진만 노을빛 누리에서는 축제한국예술종합학교 3인조

‘코리안 짚시 상자루’팀이 다양한 국악기의 변주의 국악퓨전을 선보였다. 강진지역 예술인 단체, 강진경찰서 직원 및 협력단체도 우정 출현해 무더위에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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