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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고층 아파트 소방안전대책 - 관내 11층이상 아파트 41개소에 대한 맞춤형 대응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09-04-21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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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에서는 아파트 등 고층건축물의 각종 안전사고의 규모와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사회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광양시 관내 11층 이상 아파트 41개소에 대하여 맞춤형 대응방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층아파트는 화재발생시 피난로 확보 및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최우선적으로 인명구조에 역점을 두고 분야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4단계 안전대책 추진방안으로 먼저 1단계로는 관내 지역에 대한 소방 활동 장애지역 전수조사 및 화재진압정보에 대한 기존 자료 정비를 완료하여 취약요인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2단계로는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지 적응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3단계로는 거주민의 안전의식 제고가 가장 중요한 만큼 아파트 관계자 간담회와 노후 아파트에 대해서 소방점검 등을 강화하는 등 공동주택 아파트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고층아파트의 화재진압은 타 현장활동과 달리 많은 제약과 매뉴얼화된 작전이 필요한 만큼 보다 세밀하고 체계화된 대책으로 지역안전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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