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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생존 능력 향상 및 전자전분야 발전 기대 - 방위사업청, 터키 하벨산社와 공군 전자전훈련장비사업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09-04-16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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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2009년 4월 16일(목) 10:30, 청 대회의실에서「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사업」을 터키 하벨산社의 제안장비로 최종 계약 체결했다.

※ 공군 전자전훈련장비(EWTS) : Electronic Warfare Training System

공군 전자전훈련장비사업」이란 공군 조종사의 전자전훈련, 전자전 전술개발 및 전자전장비 시험평가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공군에 전자전훈련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터키와의 호혜 협력적 차원에서 방산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대 터키 방산수출 진흥을 위해 터키 정부가 추천한 하벨산社와 수의계약으로 2008년 9월부터 8개월간의 각 전문분야별 협상을 통해 오늘 최종 계약을 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계약서 서명식에는 이상희 국방부장관과 베즈디 교뉼 터키 국방장관 등 양국의 군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양국의 군사적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되었음을 대내외 강조했다.

하벨산社의 제안장비는 한반도 주변국의 대공 위협장비와 동일한 장비로 구성되어 있어, 공군 조종사의 평시 훈련을 통해 실전에서 생존성 확보 뿐만 아니라 공군 전자전 분야의 발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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