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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과 서양의 만남, 국내 유일의 국제패션쇼
  • 기사등록 2009-04-15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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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호흡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프레타포르테 부산 2009/10 FW Collection』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벡스코 3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세계 패션계의 스포트라이트 속에 서울, 부산, 파리, 도쿄, 홍콩, 베이징를 비롯해 수준 높은 유명 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된 것.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은 부산시가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태동지이며 유명 의류브랜드가 산재해 있는 부산을 “국제적인 섬유패션도시”로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01년에 프랑스의 파리패션협회와 “프레타포르테”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협약하면서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그동안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들을 부산에 초청하여 패션쇼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의 섬유패션 기업 및 디자이너, 유통업계 바이어, MD, 관련 전공교수 및 학생들에게 국제적 섬유패션 정보를 제공하여 왔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한 국제적 패션쇼로써 그동안 타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는 지역적 패션쇼와는 차별화하여 성장해 오면서 부산 디자이너들이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부산의 섬유패션산업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렇게 성장해 온 「프레타포르테 부산」은 2007년부터 S/S컬렉션과 F/W컬렉션으로 연 2회 확대 개최하면서 국제적인 컬렉션으로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아 매회 800여명의 관람객이 넘쳐나고 있다.

이번 4월29일부터 개최되는 Pret-a-Porter Busan 2009/10 FW Collection은 해외 각국의 다양한 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도쿄의 Shida Tatsuya(시다 타츠야)와 도쿄 컬렉션을 바탕으로 파리와 밀란에서도 활동하는 코신사토(Kohshin Satoh), 베이징의 Gu Yi(구위), 파리의 Christophe Guillarme(크리스토프 귀아메), 홍콩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Dorian Ho(도리안 호)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부산디자이너 이영희, 조명례, 이미경과 서울디자이너 곽현주,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뉴욕과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아 바이 한송과 제이슨을 통해 한국 패션의 국제적 마켓 형성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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