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30일 오전 10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광주호 상류(호수생태원, 북구 충효동 소재)에 배치되어 오는 8월말까지 운영되며, 119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일일 2회 유동순찰 방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시민수상구조대 주요임무는 유사 시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등 안전조치를 위해 수변 예찰활동을 하며 현장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함을 점검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북부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수변안전요원을 대상으로 6월부터 물놀이 안전지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 수칙만 준수해도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이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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