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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前문광부장관,‘우리 문화의 세계화’주제 강연 - 市, 제8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
11월 26일 오후 3시, 조선대학…
  • 기사등록 2007-11-22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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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찾아가는 문화콘텐츠전문가 특강’이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김명곤 前 문화관광부장관을 초빙,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콘텐츠전문가 특강’은 11월 26일 오후3시 조선대학교 서석홀에서 우리나라 문화행정을 총지휘한 김명곤 前장관의 강연을 진행한다.

김前장관은 창조적 감성 시대의 문화콘텐츠산업 비전 ‘우리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왜 문화가 중요한 지, 문화산업이 국가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현황을 전한다.

또한 창의적 문화콘텐츠 사회를 맞아 우리만의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개발하고 문화적 인식을 사회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화두 ‘한류’가 지닌 의미와 그 효과를 짚어보고 한류 확산과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명곤 前 장관은 뿌리깊은나무 기자, 극단 아리랑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문화 생산 현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6년간 국립중앙극장 극장장에 이어 지난 2006년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찾아가는 문화콘텐츠전문가특강’은 지난 4월부터 총8회에 걸쳐 국내 콘텐츠 기획, HD 영화.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 스토리텔링,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등 문화콘텐츠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에서 문화콘텐츠 산업 전문가와 학생, 시민들에게 문화콘텐츠산업 전반에 걸친 트렌드와 급변하는 문화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강연에 초빙된 문화현장 전문가들은 문화기획가 송승환씨,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 시나리오작가 최석환씨, 배우겸 교수 기획가로 활동 중인 유인촌씨, 만화가 이현세씨, 네오위즈게임즈 송관용 부사장, 캐릭터 ‘뿌까’ 개발사 ‘부즈’의 김유경 부사장 등 국내 굵직한 문화콘텐츠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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