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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복지보조금 횡령 사태수습 TF팀 구성
  • 기사등록 2009-03-23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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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김충식)이 사회복지 보조금 횡령사건 사태수습을 위한 TF팀(추진대책반)을 구성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보조금 횡령사건으로 발생한 군민들의 불신과 불편을 최대한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지난 3월20일 추진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군수를 총괄반장으로 기획홍보실장과 주민생활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세무회계과장 등을 반원으로 대책반을 꾸린 해남군은 매주 2회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사태수습이 체계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급자에 대한 적정지급여부 등 일제조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급자 급여 차액분 지급대책, 횡령금액에 대한 채권 확보 및 회수대책 등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정기적 순환보직 인사 등 인사제도를 마련하고 공직자 청렴교육과 특별교육 및 감사기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남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횡령액에 대한 재원대책수립계획을 우선 수립해 피해를 입은 수급자에 대해 빠른 변제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빠른 사태수습으로 주민불신을 불식시켜 나가는 한편 일하는 모습을 통해 공직분위기를 쇄신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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