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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매력에 풍덩 빠졌어요” -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잇딴 강진군 방문
  • 기사등록 2017-05-16 13: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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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강진군 방문
[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군 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지구연수협의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협의회는 3610지구 13개 지자체 간부들이 모여 각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살려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임원들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강진에서 펼쳐지는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의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월 지구 연수회, 3월 회장·총무 연수회 등 5회에 걸쳐 강진에서 행사를 치루고 있다. 강진에 볼거리와 먹거리, 군민들의 훈훈한 정으로 행사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차기 김남준 총재 지역인 강진에서 올해 주요 회의들이 열리고 있지만 2017 강진방문의 해에 걸맞은 가우도, 강진만갈대밭, 다산초당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강진오감통 야외공연, 세계모란축제, 월출산 봄소풍 등 오감을 즐겁게 하는 행사가 즐비해 강진 지역의 행사개최에 대한 회원들의 반응이 좋다.

지난달 29일 열린 남도명품길 행사에도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남도 걷는 길의 백미라 불리는 길을 걸으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명품길에 푹 빠졌다. 또한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각 지구 임원 80여명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해 각 지역 회원들을 이끌고 재차 강진방문을 할 계획이다.

로타리클럽 김영자 회원은 “남도답사 1번지라는 강진에서 회의를 하게 돼 기대를 했었는데, 다산초당과 무위사, 가고싶은 섬 가우도, 푸른 녹차밭, 오감통 야외공연 등 역사와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곳이라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특히 한정식 등 먹거리는 언제나 좋다. 지속적으로 강진을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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