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덜 짜게 덜 달게 먹어요 체험 홍보관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장에서‘덜 짜게 덜 달게 먹어요’라는 주제로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장류에 들어있는 나트륨을 염도계를 통해 확인하여 습관적으로 과잉 섭취하는 나트륨의 위험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간식에 포함된 당을 사탕수로 표시하는 놀이 체험으로 달게 먹는 식습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은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것임을 홍보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나트륨의 위험성과 어린이들의 먹거리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체험관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배우고 느낀 것을 식탁위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개소 후 어린이들의 위생,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시설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