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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올해 농지은행 사업비 57억원 투입
  • 기사등록 2017-05-02 1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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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전남인터넷신문]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는 올해 역시 '농지은행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예산 57억원을 확보, 사업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경영회생사업 23억원, 100세 시대!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1억원을 지원한다.

또 농지은행 주요 사업으로는 쌀 전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에 14억원을 지원하며,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에 5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비 신청은 곡성구례지사의 농지은행부나 구례지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되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고영배 곡성구례지사장은 "상반기에 농지은행 사업비를 조기 집행해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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