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CC와 우종미술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지난달 26일 보성컨트리클럽 및 우종미술관과 함께 ‘꿈을 향하여 나이스 샷! 골프&미술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벌교초등학교 3학년 학생 53명은 골프장 카트시승과 골프퍼팅을 직접 체험한 후 우종미술관에서 '여행에서 만난 풍경 전'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는 등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품 감상 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미술체험 시간을 가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참가자에게는 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김연석 사장은 “학생들이 골프를 체험하고 배울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여러분의 재능을 발견하고 시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인 관장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편안한 문화쉼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에 관내 30개 기관·단체가 가입되어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원봉사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보성컨트리클럽과 우종미술관은 올해로 7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