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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청자랑 민화랑 한바탕 놀자” - 청자 빚기부터 아트 체험까지…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 선사
  • 기사등록 2017-05-01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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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도자기 색칠칠하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이 2017 강진 방문의 해 봄 여행주간을 맞아 ‘청자랑 민화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려청자박물관과 민화뮤지엄이 공동으로 기획한 ‘청자랑 민화랑 놀자’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면 청자촌 오토캠핑장앞 주차장 공터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의 대표 유산인 청자와 민화를 결합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함께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청자 빚기 체험(액세서리, 조각체험), 무료 풍선 체험, 청자 구매 등이 가능하고, 민화뮤지엄에서는 민화 리빙아트 체험, 민화뮤지엄 홍보관을 운영한다. 무료 풍선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 유발을 위해 2천개의 풍선 준비했다. 민화 리빙아트체험(보자기 색칠체험)은 1백명에 한해 무료체험이 가능하고 이후 20% 할인된 8천원의 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강신장 고려청자박물관장은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미래 국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고취시키고, 국가적인 경제 불황을 청자와 민화를 결합한 이벤트로 수입을 증대시킬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생하는 촉매제 같은 행사를 많이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청자박물관은 2017 봄 여행주간인 4월 29일 ∼ 5월 14일까지 16일간 입장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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