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 파일 이미지 미리보기 재경 노화읍향우회 회원들이 박람회자을 찾아 신우철 완도군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난 주말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흥행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조류박람회가 알려진 뒤에는 2017년을 ‘고향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물심양면으로 박람회를 지원해 준 향우회원들의 애향심이 있었다.
완도군향우회에서는 박람회 개막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울·광주 야구장 홍보를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스포츠 TV 채널을 통해 해조류박람회를 국민들에게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향우회 산악회원들은 남한산성, 도봉산 등 전국의 산을 등산하면서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박람회 알리기에 집중했다.
또한 재경향우회 입장권 1만매, 재광향우회 입장권 5,000 구매등도 사전예매 목표량 55만장 달성과 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지역별 향우회에서는 박람회 개막전부터 박람회 관람계획을 수립하여 완도를 찾고 있는데 개막 후 4월 14일 재광신지면향우회를 시작으로 5월 7일 재경청산면 향우회까지 12개 읍·면 약 6,000여명의 향우회원들이 박람회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군 향우회에서는 “완도인의 긍지를 가지고 고향과 함께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박람회 폐막까지 모든 향우인들의 역량을 모아 박람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장 내 마련된 향우 교류센터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향우들과 정담을 나누며 고향발전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5월 7일까지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