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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가 모였다. 무엇을 할까? 행복 아파트 우리가 만들어요 - ‘2017. 아파트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공모, 5월 24일까지 신청 받아
  • 기사등록 2017-04-28 13: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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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갈등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2017년 아파트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아파트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은 층간소음, 주차분쟁 등 아파트 문제를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분야는 ▲교육·보육형(공동육아, 자녀성품교육, 공동학습방, 작은도서관 등) ▲사회봉사형(자율방범 및 안전봉사 활동, 독거노인 밥상나눔, 환경정화 캠페인 등), ▲주민화합형(주민축제, 경로잔치, 북카페, 마을신문 발간 등), ▲생활개선형 (서로 인사하기, 안부묻기, 층간소음 줄이기 등) 총 4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파트 주민 5인 이상의 마을공동체 또는 비영리단체로 5월 24일까지 시 의회동 5층 전략정책담당관실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현지조사와 6월 중 광양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여 소규모활동지원 2개소에 각 3백5십만 원, 중규모활동지원 1개소에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와 전략정책담당관 지역공동체팀(061-797-1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학 전략정책담당관은 “최근 층간소음이나 고독사 등 사회적 무관심이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하고 이웃 간에 소통할 수 있는 행복 아파트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행자부 주관 ‘2016.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광양읍 송보7차 아파트는 유휴공간을 새로 단장하고 공동돌봄 프로그램과 품앗이 나눔터를 시작하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성공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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