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나들이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청 작은봉사회는 지난 22일 광양읍 우리지역아동센터, 중마동 예닮지역아동센터 아동 56명을 초청하여 경남 양산 통도환타지아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청 작은봉사회와 광양시청 다사랑회, 시청 사회복지과(드림스타트팀), ㈜서강기업,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양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공무원노조 광양시지부 등 개인과 단체 봉사자 28명이 함께했다.
이번 나들이는 작년 고흥 우주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아동센터 어린들과 봉사자 모두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하기 위해 연신 웃으면서 기다리는 차례가 신난다며 함께한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않고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에 피곤한 줄 모르고 옛 동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최난숙 작은봉사회 회장은 “해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신나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서울 초록봉사대 장애우 초청·나들이가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작은 축제의 장을 만들고 싶은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