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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려는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병종 부군수를 비롯해 산촌생태마을 추진위원장, 마을주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삼면 대곡산촌생태마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용역 최초보고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서삼면 대곡마을은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기반이 마련돼 마을 주민의 소득향상은 물론 마을자원을 활용한 녹색관광과 도농교류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삼면 대곡산촌생태마을은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선정돼 마을 주민 30여명이 충북제천, 강원영월 등 선진 산촌생태마을을 견학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